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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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아유미 "♥예비남편, 괜찮은 사람…초고속 진행" (골때녀)[종합]

기사입력 2022.08.24 22: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탑걸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아유미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연습을 위해 옷을 갖춰 입은 상황. 이에 유빈은 "그거 입고 공 막는 거냐. 지금"이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아유미는 "이유가 있다. 이렇게 예쁘게 입고 온 이유가 있다"더니 가방에서 청첩장을 꺼냈다. 그리곤 간미연, 유빈 등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며 "저 결혼한다. 꼭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연습하면서 틈틈이 연애 했다.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다"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축구장에서 직접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 결혼합니다! 축구공 들고 이런 얘기 할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즌2 할 때까지만 해도 제가 솔로였다. 근데 쉬면서 아는 분께서 괜찮은 분이 있다고 만나 보라고 했는데, 축구 떄문에 곧 바빠질 텐데 가볼까 해서 나갔다. 근데 정말 괜찮은 분이더라. 초고속으로 진행이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아유미는 이날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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