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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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양지은, 장윤정‧이찬원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24 09: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스카이이앤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24일 양지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뒤늦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의 매력이 더욱 빛나도록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로,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도전해 판소리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 절절한 감성으로 '진'의 자리에 올랐다.

국악인에서 트로트 장르에 첫 도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양지은은 트로트와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서편제'에 도전해 뮤지컬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스카이이앤엠에는 장윤정,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등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이영자, 김원희, 홍진경, 김숙, 현주엽, 박준금, 박건형, 장혜진, 붐, 윤성호,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문희준, 이지혜, 정지영, 최은경, 오상진, 박은영, 도경완, 김일중, 쏘영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스카이이앤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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