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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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탁재훈 때문에 父 경찰서 갔다"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2.08.23 22:3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훈이 가수 탁재훈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훈이 탁재훈의 과거사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훈은 탁재훈에게 "형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경찰서에 한 번 갔었다. 옛날에 기억 안 나냐"라며 밝혔다. 탁재훈은 "30년 전 이야기하는 거냐"라며 물었고, 이훈은 "어디 나이트 클럽에서 맞아가지고"라며 폭로했다.

탁재훈은 "나 아니다. 나 아시는 분 싸워가지고 간 거다"라며 해명했고, 이훈은 "형이 맞은 게 아니었구나. 형인데"라며 의심했다.

탁재훈은 "30년 전 일은 (김복준 형사) 이분도 못 푸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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