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2살 연하 예비신부와 9월 24일 결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산이(San E)가 결혼한다.

23일 오후 산이의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산이가 9월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2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1985년생으로 만 37세인 산이는 2008년 데뷔했으며, '맛 좋은 산', '아는사람 얘기', '한 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쇼미더머니4'에서 버벌진트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로 나서 베이식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그는 '고등래퍼2'에서도 치타와 멘토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산이는 23일 오후 6시 로코베리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오늘 날씨 맑음'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