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김철민 "나 아빠다"…황제성 "울 조카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22일 김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3.3kg 건강한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도 이겨내준 산모와 딸아이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정말 예쁘고 착하게 잘키우겠습니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딸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조그만 딸의 앞에서 행복해 보이는 김철민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개그맨 황제성은 "철민아 아빠된거 축하한다♥♥♥ 울조카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고, 이 외에도 홍윤화, 강재준, 이상준, 문세윤, 김영희 등의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개그맨 김철민은 지난 2005년 MBC '코미디하우스'로 데뷔 후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김철민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