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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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비주얼 로커로 변신?…백금발+스모키 메이크업 (스타탄생)

기사입력 2022.08.23 12:50 / 기사수정 2022.08.23 12: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스타탄생' 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데뷔 22년만에 비주얼 로커로 다시 태어난다.

9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데뷔쇼 - 스타탄생(이하 스타탄생)'에서는 발라드 인생 22년 만에 비주얼 로커로 변신한 성시경의 부캐가 등장한다.

'스타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부캐릭터)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이다.

최근 새로운 꿈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이미 데뷔한 스타들이 얼굴 변환 어플을 통해 만들어진 부캐로 꿈을 실현하면서 신선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오랜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데뷔 이후 22년 동안 감성을 건드리는 촉촉한 발라드로 '성발라'라는 별명을 얻은 성시경이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백금발을 하고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전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달리 록스피릿이 한껏 묻어나는 거친 음색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변함없는 가창력까지 더해져 그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성시경은 "고정된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비주얼 로커로 변신을 시도했고 실제로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혀 보는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스타 탄생' 제작진은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었던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 2회차를 소원하시는 분들에게 대리만족을 선물하는 한편, 지금껏 보지 못했던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음악성과 예능감, 그리고 노련함까지 모두 갖춘 신인 가수들의 재데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탄생'을 통해 보여줄 성시경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50분에 공개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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