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그릴로·루비 로즈 '더 요트', 10월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요트'(감독 데클란 화이트블룸)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프랭크 그릴로와 '존 윅-리로드', '도어맨'의 루비 로즈, 그리고 '미드나잇 선'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요트'는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인 프랭크 그릴로와 루비 로즈의 강렬한 액션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초호화 요트를 노리는 무장 괴한들과 망망대해에서 홀로 요트에 남겨진 벨라의 대결을 그린 '더 요트'는 테일러 스위프트, 원 디렉션 등 유명 팝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연출한 데클란 화이트블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10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더 요트'의 메인 포스터는 푸른 바다 위 거대한 화염에 뒤덮인 초호화 요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박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루비 로즈와 그 옆에서 총구를 겨누고 있는 프랭크 그릴로의 모습은 할리우드 액션 최강자들의 뜨거운 한판 대결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사라져 버린 8천만 달러를 찾아라!'라는 카피는 초호화 요트에 감춰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더 요트'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