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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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딸 장례·발인 마쳐…출산 앞두고 비극

기사입력 2022.08.19 17:34 / 기사수정 2022.08.19 17:4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슬픈 소식을 전하며 딸의 장례와 발인을 마쳤음을 밝혔다.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없이 심장을 멈췄습니다"라며 아내 박시은이 임신한 아이의 상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수 있었을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습니다. 9개월동안 아빠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모든걸 다주고 얼굴만 보여주지 않은채 떠났습니다"라며 비통한 마음을 표했다.

진태현은 "저희 두사람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중에 우리 딸 태은이 장례와 발인까지 잘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중 입니다"라며 현재 부부의 상황 또한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어나기까지 앞으로 20일'이라는 글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진태현은 우리 아내와 떠난 아이를 위해 부디 조금은 다뜻한 시선으로 소식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두 사람 너무 속상하겠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 꼭 위로를 해 드리고 싶다", "두 분 잘못 없으시니 너무 자책 마세요. 함께 기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진심어린 응원을 남겼다. 

또한 2달 전 유산 경험을 밝힌 장영란 또한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다못해 찢어지는 소식이네요...시은씨 자책하지 마세요 절때 엄마탓 아닙니다.. 제발 힘내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깊이 공감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진태현의 SNS 프로필은 아직 태아의 초음파 사진으로 남아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는 과거 지인들로부터 선물 받은 명품 아이 옷 자랑, 베이비 샤워 대신 어려운 아동에게 기부하는 '기부샤워' 등을 진행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9개월간 아내 박시은의 뱃속에 있던 아이가 출산 20일을 남기고 유산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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