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미라, 子 데리고 장보기 힘드네…"다음엔 혼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양미라가 아들과의 러블리한 일상을 공유했다.

양미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호가 좋아하는 마트에 다녀왔어요. 주변 아주머니들이 몇 살이냐고 물으면 손가락을 접으며 3살이라고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아들 서호 군과 함께 대형마트를 찾은 모습이다. 서호 군은 작은 손으로 물건을 담고 있다. 훌쩍 큰 서호 군의 폭풍성장 근황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이어진 사진에는 옥수수 먹방을 펼치는 서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미라는 "대파 양파 다 찾아다니며 주부 9단 같이 야무지게 카트에 담더니 갑자기 자기가 고른 거 빼고는 전부 카트에서 빼라고 하고 옥수수를 생으로 씹어 먹고는 제 손에 뱉어줬어요... 하하하 다음엔 그냥 혼자 와야겠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지난 7월 딸 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