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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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조카 눈물에 분노…"누가 우리 이든이 울렸어"

기사입력 2022.08.16 15: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또다시 조카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구야 누가 우리 이든이 울려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조카이자 누나인 권다미의 아들인 이든 군이 우는 모습이 담겼다. 미용실에서 직원들의 손에 몸을 맡긴 낯선 상황에 울음을 터뜨린 이든 군의 모습에 지드래곤은 '집 보내줘'라는 말풍선을 추가하면서 조카를 달랬다.

이전에도 이든 군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였던 지드래곤은 갈수록 주접이 느는 삼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영화 '엘비스'의 감독 바즈 루머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재해석해 유튜브로 공개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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