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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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르다!' 도넛 USG, 풀스쿼드 유지하며 매치6 치킨 획득 [PWS]

기사입력 2022.08.14 19: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도넛 USG가 오랜만에 치킨을 가져갔다.

14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진행됐고 첫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튀었다. 라스칼 제스터는 시작과 동시에 BBR을 상대로 1킬을 올렸다. 배고파와 동선이 겹친 다나와는 'DG98', '성장', '피오'를 확킬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기세를 이어 이동 중인 기블리를 공격해 2킬을 추가적으로 획득했다.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가 북서쪽으로 향했다. 광동, 기블리에게 입은 피해가 컸던 다나와는 헐크 게이밍에게 마무리됐고, DEST는 ACN에게 잡아먹혔다.

담원 기아가 라스칼 제스터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탈락한 상황, 네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BBR은 배고파에게 쓰러졌고, 젠지는 E36을 터뜨렸지만 뒤이어 도착한 도넛 USG에게 당해 무릎을 꿇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ACN과 CAG가 탈락한 가운데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라스칼 제스터는 경기력을 폭발시켜 광동을 터뜨렸지만 '규민'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다.

혼자 남았던 '규민'은 심바 게이밍에게 정리됐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옮겨졌다. 배고파가 마무리되면서 Top4에는 헐크 게이밍, 도넛 USG, 심바 게이밍, GNL이 남았다.

풀스쿼드를 유지하던 헐크 게이밍은 연이어 기절하며 빠르게 탈락했고, GNL 역시 도넛 USG와 심바 게이밍의 표적이 되며 무너졌다. 여덟 번째 자기장이 아래로 내려간 상황, 도넛 USG는 깔끔한 샷으로 심바 게이밍을 쓰러뜨리고 매치6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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