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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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소주회사 대표로 1억원 기부 "안전하고 건강하길"

기사입력 2022.08.12 17: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사업가 박재범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박재범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기부 증서에 따르면 박재범은 자신이 운영하는 주류 업체 대표 자격으로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박재범은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적은 데 이어 "팀원들의 예쁜 마음"이라고 덧붙이며 회사 직원들과 기부의 뜻을 함께 했음을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등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연예계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재범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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