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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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파이널 간다!' 젠지, 매치9서 대량 득점…'꿀맛 같은 치킨!' [PWS]

기사입력 2022.08.11 21:5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드디어 경기력을 폭발시키며 순위 급상승을 이뤄냈다. 

1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매치9도 미라마에서 열린 상황에서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경기 초반 헐크가 마루 게이밍의 위치를 먼저 파악했지만 마루 게이밍이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오히려 역으로 모두를 잡아냈다.

마루 게이밍의 희망은 얼마 가지 않아 배고파에게 무너졌다. 1위였던 기블리는 다나와에게 제대로 당했고 이번 매치 빠르게 탈락했다.

큰 사고 없이 남은 13개 팀은 페이즈4 자기장 인서클에 성공했다.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인서클 전쟁이 일어났다. 배고파, 담원 기아, 젠지가 만났고 이 교전에서는 젠지가 이겨내면서 다나와를 턱끝까지 추격했다.

계속해서 교전은 일어났고 GCNM 오피지지, 이엠텍, 광동이 서로를 향해 공격을 시작했다. 치열한 교전 끝에 광동과 담원 기아가 탈락하게 됐고 남은 팀들도 인원 손해를 불가피하게 봤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팀은 젠지와 오피지지, BSG였다. 상위권 팀들이 모두 탈락하며 하위권 싸움이 펼쳐졌다. TOP4에는 젠지, BSG, 오피지지, 다나와가 올라왔다. 

젠지가 이번 매치를 지배했다. 젠지는 무려 10킬을 획득하며 5위까지 올라왔다. 다나와 역시 탈락하긴 했지만 점수를 대거 획득하며 6위로 마무리했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젠지와 BSG의 싸움으로 이어졌고 젠지를 막을 수 없었다. 젠지는 앞에 보이는 상대를 그대로 제압하며 치킨을 가져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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