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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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킨이야?' 담원 기아, 매치6 치킨 획득…헐크는 무려 17킬 달성 [PWS]

기사입력 2022.08.11 19:41 / 기사수정 2022.08.11 19:4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매치6 치킨을 획득했다. 

1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1일차에서는 담원 기아가 5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기블리, 광동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엠텍도 4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에 위치하게 됐다.

매치6은 마리마에서 열렸다. 자기장은 중심부 쪽으로 잡혔다. 시작부터 배고파와 마루게이밍이 맞붙은 가운데 배고파가 먼저 잡아냈지만 수류탄 한 방으로 그대로 당했고 빠르게 탈락하게 됐다. 

1일차 좋은 성적을 거둔 헐크도 다나와와의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4킬을 휩쓸었다. 한껏 물이 오른 기블리도 후퇴하는 마루 게이밍의 뒤를 잡아내며 화력을 뿜어냈다. 

세 번쨰 자기장이 바꼈고 산마틴 위쪽으로 치우쳤다. 이는 광동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광동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며 들어오는 팀들 저격에 나섰다. 

반면 외곽에서는 기블리와 GNL이 인서클을 위한 교전을 펼쳤고 이 싸움을 지켜보던 ATA가 깔끔하게 킬을 챙겼다. ATA는 외곽에서 킬을 다량으로 노렸지만 EOS와 헐크에게 둘러싸이며 인원 손실을 크게 봤다.

헐크가 과감한 중심부 뚫기를 시도했고 헐크는 광동과 ATA를 터트리며 무려 16킬을 기록했다. 반대쪽에서는 담원 기아가 젠지를 압박하며 치킨 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TOP4에는 담원 기아, 헐크, 광동, 젠지가 올라왔다. 결국 풀스쿼드 담원 기아와 3스쿼드 헐크의 싸움이었다. 인원 차이가 발생한 헐크는 담원 기아의 압박에 무너졌고 결국 매치6의 주인공은 담원 기아가 됐다. 하지만 헐크는 17킬을 달성하며 23점을 획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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