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세미, 훈남 子 전지훈련 보내고 뭉클…"물집 어쩐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LPG 출신 쇼핑호스트 이세미가 전지훈련을 떠난 아들을 걱정했다.

이세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오늘 전지훈련 가는 날. 새 스케이트 히팅하러. 발에 물집 어쩐다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스케이트를 착화하는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아들 이든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든은 훈훈한 분위기를 뽐내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응석 없이 의젓한 모습이다.

이세미는 또 "포항에 잘 도착했구나"라며 전지훈련을 위해 포항을 찾은 이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미는 지난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후 2009년 그룹 LPG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든, 딸 이음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세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