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술 마시는 모습에도 반하네…새벽에 친정집서 '짠' 하는 신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자가 김태현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8일 미자네 주막 유튜브 채널에는 '개그맨 18호부부, 새벽 1시에 처가집을 찾아간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자와 남편 김태현이 친정을 방문한 모습이다. 미자는 "어머니가 집밥을 해주신다고 했다"며 전과 김치찌개 등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을 자랑했다.



오프닝부터 두 사람은 잔을 채우며 목을 축였다. 김태현은 칵테일을 담는 예쁜 잔에 맥주를 채우면서 "잔을 뭘 이런 걸 줬냐"고 물었다.

이에 미자는 "오빠가 약간 도시적인 느낌이지 않나"라고 했다. 또 그가 잔을 들자 "레스토랑에서 오빠 마주쳤으면 말 걸었다. 겁나 세련됐다" 등의 주접(?) 멘트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그는 술을 마시는 김태현을 그윽하게 보면서 "와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맥주를 마시던 김태현은 미자의 갑작스러운 멘트에 당황한듯 술을 뿜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해당 영상 소개란에 "부모님 잠든 새벽. 저희 집에서 남편과 한잔 했습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집밥에 모둠전과 함께 한잔 빠라삐리뽕! 여태 찍은 영상중에 제일 많이 웃은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세용"이라고 덧붙이며 남편과의 시간이 즐거웠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미자네 주막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