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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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 워너채플뮤직코리아와 MOU, K-POP 창작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22.08.08 18: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프로듀서 'TENZO'(텐조, 본명 최재성)가 설립한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PAPERMAKER PUBLISHING)이 글로벌퍼블리싱 기업 워너채플뮤직코리아와 'K-POP 아티스트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에 소속된 K-POP 창작자들의 폭넓은 해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워너채플뮤직은 워너뮤직 그룹에 속한 글로벌 뮤직 퍼블리싱 계열사로 전 세계 20개국 이상 국가에 지사를 두고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다.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은 K-POP 음원 제작, 창작자 발굴 및 창작 지원 사업, 저작권 관리 등 음악 분야 전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뮤직 퍼블리싱 기업으로 현재 TENZO, KEBEE, MUNA, 임수호, SAMUEL KU, 웅 킴, WWWVE, YOUTH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수의 작곡가, 작사가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 소속 K-POP 창작자들은 워너원, 박지훈, 여자친구, 세븐틴, 케플러 등 국내외 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 TENZO 대표는 이번 MOU 체결과 관련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능력 있는 국내 창작자와 아티스트들이 해외 창작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사 소속 창작자들이 영감을 주고받으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은 최근 NCT, 아스트로를 포함한 다양한 K-POP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덴마크 프로듀싱 팀 GL MUSIC, 아시아 뮤직 퍼블리싱 기업 DECADE PLUS 등 글로벌 퍼블리싱 그룹과의 협업을 늘리고 있다.

한편,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은 워너채플뮤직코리아와 MOU를 통해 글로벌 뮤직 트렌드와 업계 산업 동향을 발 빠르게 흡수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사진 = 페이퍼메이커 퍼블리싱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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