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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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플옵 희망을 살려라!' 광동-DRX, 플옵 막차 위해 베스트 라인업 가동 [LCK]

기사입력 2022.08.07 20:0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과 DRX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대 DRX의 경기가 치러진다.

플옵 마지막 자리를 위한 양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플옵이 확정된 팀은 다섯 팀. 남은 한 자리를 위해 광동과 DRX가 만났다.

유리한 건 DRX다. 8승 고지를 달성한 시점에서 광동만 잡는다면 그대로 플옵 진출 확정이다. 반대로 광동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DRX를 무조건 제압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이겨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특히 이번 서머가 중요한 이유는 롤드컵 진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 양 팀 모두 철저한 준비를 해왔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모함' 정재훈을 선발로 출격시킨다.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를 출전시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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