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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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치킨은 우리 것!' 다나와, 집중력 유지하며 매치10 승리 [PWS]

기사입력 2022.08.04 22:29 / 기사수정 2022.08.04 22:3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다나와가 매치10 치킨을 차지했다.

4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0도 미라마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첫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형성되며 바다를 포함했다. 이엠텍은 EOS를 상대로 암살을 시도했지만 역공을 당하면서 빠르게 탈락,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한번 서쪽으로 이동했다. GNL은 담원 기아와 고앤고에게 집중 공격을 받아 전멸했다.

네 번째 자기장은 동북쪽으로 쏠렸다. ATA는 젠지에게 무너졌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향했다. 고앤고는 오피지지를, 젠지는 EOS를 잡아먹었다.

하지만 젠지 역시 탈락했고, 담원 기아는 고앤고에게 일격을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다나와가 GCN을 마무리한 상황, 고앤고는 배고파를 터뜨리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기블리는 헐크 게이밍을 전멸시켰고, 마루 게이밍은 광동을 정리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왼쪽으로 튀었다. BSG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마루 게이밍, 고앤고, 기블리, 다나와가 남았다.

마루 게이밍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기블리를 잡아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형성됐다. 마루 게이밍은 고앤고와 다나와의 견제를 받으며 먼저 쓰러졌다.

여덟 번째 자기장이 아래로 내려간 상황, 1 대 1 구도가 펼쳐졌다. 시간이 흐르고 점자기장이 생겼다. 긴 대치 끝에 승리를 차지한 팀은 다나와였다. 다나와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마루 게이밍을 마무리하고 매치10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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