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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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에서 뛰는 꿈 그리길" 홍원기 감독, 모교 공주중 꿈나무 초대

기사입력 2022.08.04 18:23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홍원기 감독과 박정배 코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물했다.

키움 구단은 4일 "홍원기 감독과 박정배 코치가 모교인 공주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야구장으로 초대했다. 홍 감독과 박 코치는 공주에서 고척돔을 방문한 야구부 선수들을 더그아웃으로 초대해 덕담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야구부 선수들에게 "야구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했으면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 장점이 자신의 주특기가 될 수 있도록 2배, 3배 노력해야 한다. 몇 년 후 고척돔에서 뛰는 꿈을 그리며 야구를 즐겁게 관람하기를 바란다"라며 조언을 전했다.

키움 선수들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훈련을 마치고 경기를 준비하던 안우진, 김혜성, 송성문 등이 더그아웃을 찾아 야구부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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