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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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 박지성, '골때녀' 특별출연…"녹화 완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03 16:06 / 기사수정 2022.08.03 16: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축구 전설' 박지성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지성이 향후 방송될 주요 경기에 특별출연한다. 현재 녹화는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현재, '골때녀'는 슈퍼리그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챌린지리그를 진행 중에 있다. FC원더우먼, FC탑걸, FC아나콘다, FC발라드림 팀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불꽃튀는 대결을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축구의 전설이자 해외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이 '골때녀'에서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지성은 2005년 당시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해 약 7년간 뛰며 EPL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10여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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