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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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정려원 이어 H&엔터와 재계약 "끈끈한 유대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03 11: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담비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간다.

3일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담비와 서로를 향한 끈끈한 유대감과 흔들림 없는 신의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동행을 알렸다.

손담비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빛과 그림자’, 영화 ‘탐정: 리턴즈’, ‘배반의 장미’,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에 출연했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았다. 까멜리아 아르바이트생 향미 역을 맡아 외적인 부분을 비롯해 표정, 제스처, 대사 톤 등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손담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결혼 후에는 SBS ‘동상이몽’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손담비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손담비는 다방면에서 활약 가능한 배우”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손담비를 비롯해, 인교진, 소이현, 정려원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사진= H&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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