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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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나이 든 엄마의 한숨 "누가 혜정이에게 산삼 먹였나"

기사입력 2022.08.01 16: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방학에 한숨을 내쉬었다.

함소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 누가 혜정이에게 산삼을 먹였을까요? 방학을 하여 다들 신나는데 저는 왜 이리 한숨이 나올까요~? 오늘 힘닿는 데까지 놀아 주겠습니다 여러분 내일 연락 없으면 저 뻗은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이 든 엄마의 한숨, 늦둥이맘, 올 것이 왔다, 지친 엄마, 사랑해, 엄마 괜찮아" 등의 태그를 덧붙이며 고된 육아를 언급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흰 수영복에 모자를 쓴 함소원의 런웨이와 함께 육아에 지친 표정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진화와 베이비시터 이모와 물놀이 중인 혜정 양의 깜찍한 근황도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조작 의혹으로 인해 하차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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