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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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드, 식보이→쿤타 총출동 '2022 웨이브온' 성료…뜨거운 열기

기사입력 2022.08.01 11: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매시드가 직접 기획, 참여한 공연 ‘2022 웨이브온’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시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홍대 네버마인드에서 개최된 복합 예술 페스티벌 ‘2022 웨이브온(WAVEON)’을 성료했다.

‘2022 웨이브온’은 올라운드그룹 소속 매시드와 글루블루레코즈가 협업해서 만든 복합 예술 페스티벌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배드보스, 만지, 클레이티켓, 코빈, 하페 작가가 참여한 사전 전시를, 29일과 30일 가요계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사, 미술과 음악이 하나 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특히 양일간 펼쳐진 공연에서는 매시드를 비롯해 언오피셜보이, 식보이, 줍에이, 쿤타, 타쿠와, 사일런트 케이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약 12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매시드는 최근 만지, 배드보스 작가와 각각 컬래버한 신곡 ‘6finger’와 ‘젤리’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발매를 앞두고 있는 곡들을 이번 공연에서 먼저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북돋웠다. 또한 매시드는 만지, 배드보스 작가와 아트토크를 진행, 협업과 음악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 마지막으로 펼쳐진 쿤타의 공연에서는 가수 스컬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컬은 쿤타와 함께 자유분방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하며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떼창과 환호성을 자아냈다. 

매시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전시, 공연에서 미술과 음악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무후무한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이유 있는 호평을 이끌었다. 아울러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신선하고 트렌디한 기획력을 입증, ‘웨이브온’이 하나의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탄탄하게 쌓으며 앞으로의 음악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지난 2017년 1월 첫 싱글 ‘DOPE’로 데뷔한 매시드는 ‘136’, ‘태도’, ‘빗소리’, ‘Let me (Feat. 윤솔, 로즈(Rose))’ 등 매시드만의 색채가 담긴 자작곡들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매시드는 올해 하반기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올라운드그룹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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