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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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UAA와 전속계약…송혜교·유아인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01 09: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다미가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UAA는 "배우 김다미와 함께하게 됐다. 김다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김다미는 같은 해 15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화제작 '마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당시 김다미는 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창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고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후 김다미는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2020년 신드롬급 인기를 끈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것.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전작들의 캐릭터성 짙은 연기뿐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매력의 연기를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에 2022년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20대 배우에 등극했다.

한편 UAA에는 송혜교, 유아인, 안은진, 김대명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UA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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