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차' 강승윤, 차종은?→송민호 '중고 영업왕' 등극(나혼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혼자산다' 위너 송민호가 강승윤의 첫 차 구매를 위해 중고차 매장에 동행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와 강승윤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노의 뉴 오픈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송민호와 강승윤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톨게이트를 지나자 위너의 신곡 'I LOVE YOU'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했다. 위너 '막내라인'의 극강 텐션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강승윤은 어머니에게 새 차를 선물하고 자신이 어머니가 타던 차를 물려받았다며, 이번에 생애 첫 자차 마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민호와 함께 중고차 매장에 도착한 강승윤은 "두근두근거려"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송민호는 '영업왕 마이노'답게 중고차 후보들의 주행거리, 옵션, 승차감은 물론 강승윤과 중고차의 인증샷을 찍어 분위기 체크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강승윤의 첫 차 구매를 돕는다. 캠핑을 좋아하는 송민호는 SUV를, 강승윤은 그보다 작은 세단을 찜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선택의 고민에 빠진 강승윤 앞에서 송민호는 자신의 중고 캠핑 장비 틈새 영업까지 펼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강승윤이 선택한 차는 무엇일지, '영업왕' 송민호의 입김은 통했을지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