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 결혼 앞둔 근황 포착…'깜짝 파티' 럽스타 자랑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예비신부 지연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황재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촛불을 너무 세게 불었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지연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연이 준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색색깔의 풍선들이 놓여있다. 지연은 7월 28일 황재균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결혼 전 황재균의 생일을 기념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황재균은 촛농이 튄 지연의 팔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결혼 발표 이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예비부부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월 티아라 출신 지연과 열애 및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