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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다 치킨의 맛' EOS, 이엠텍 연속 치킨 저지…순위 급상승 [PWS]

기사입력 2022.07.28 20:1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EOS가 이엠텍의 연속 치킨을 저지시켰다. 

28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매치7은 동남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ATA은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앞을 가로 막는 BSG를 제거하며 순식간에 3킬을 먹었다. 고앤고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마루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점수를 대량 획득했다.

자기장은 극심하게 치우쳤고 인서클 과정에서 계속 싸움이 펼쳐졌다. 싸우고 싶은 ATA는 젠지와 이엠텍과의 교전에서 손해를 크게 입었음에도 킬을 대거기록했다. 이엠텍도 매치6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였다. 반대로 젠지는 별 활약없이 인원 손해를 크게 봤다.

다섯 번째 자기장이 바꼈고 임팔라 왼쪽으로 잡혔다. 다나와는 차량을 통해 뚫는 선택을 했지만 고앤고와 젠지에게 막혔다. 다나와는 이번 매치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광동이 기블리를 터트리며 점수를 먹었지만 수류탄에 당하며 그대로 아웃됐다. 7번째 자기장이 바꼈고 담원 기아에 유리한 자기장이 나왔다. 초반 손해를 크게 본 다나와는 두명으로도 배고파를 정리, 킬 포인트를 챙겼다.

다시 한 번 이엠텍에게 치킨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엠텍은 유일하게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손쉽게 킬을 차지했다. TOP4에는 이엠텍, EOS, 오피지지, 담원 기아가 남았다. 

이엠텍은 인원수 차이를 앞세워 오피지지를 재빠르게 제거했다. 이제 이엠텍과 EOS의 마지막 승부만 남았고 EOS가 계속해서 견제에 성공, 끝내 풀스쿼드 이엠텍을 터트리며 치킨을 가져가싿.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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