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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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 "촬영 중 팔목 부러져…지금은 재활 단계"

기사입력 2022.07.28 14: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현주가 '모범형사2' 촬영 중 팔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과 조남국 PD가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팔목 보호대를 찬 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범형사2'로 인해서 사고가 났던 건 사실이다. 팔목이 부러졌고 지금은 재활을 하고 있다. 이걸 남들은 부상투혼이라고 하죠"라고 직접 '부상투혼'이란 말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통깁스는 뺐고 지금은 재활하는 차원에서 보조깁스를 차고 있다. 많이 나아지고 있는 상태"라면서 "시즌3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다. 각자 맡은 배역이 확실한 형사가 있는데 시즌3를 안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부상에도 시즌3 참여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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