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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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 성공!' 다나와, 경기력 폭발시키며 매치5 압도 [PWS]

기사입력 2022.07.27 22:25 / 기사수정 2022.07.27 22:3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다나와가 2주 1일차를 1위로 마무리 지었다.

27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5도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튀었고, '실키'는 센스 있는 플레이로 '미누다'를 빠르게 탈락시켰다.

이동 중 GNL과 마주친 마루 게이밍은 교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킬을 하는 등의 실수를 했고, 결국 전멸당했다.

다나와는 헐크 게이밍과의 싸움에서 4 대 0 승리를 거뒀고, 두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다리를 건너려던 광동 프릭스는 EOS의 매복 플레이에 당해 무너졌다.

GNL과 킬을 주고받던 젠지는 교전에서 패배하며 그대로 탈락했고, 세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고앤고는 BSG를 마무리한 상황, 네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옮겨졌다.

위기를 잘 벗어나는 듯했던 담원 기아는 ATA와 고앤고의 리드샷에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혼자 남은 '스톰'은 인서클 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다나와는 고앤고를 마무리했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형성됐다. '살루트'는 정확한 위치에 수류탄을 투척해 GNL을 정리했다.

오피지지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 ATA는 배고파에게 마무리됐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살짝 치우쳤다.

EOS가 배고파에게 무너지면서 Top4에는 다나와, 배고파, GCN, 오피지지가 남았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에 잡혔고, 남은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오피지지는 빠르게 탈락했다.

배고파는 GCN에게 정리됐고, GCN은 다나와에게 쓰러지면서 다나와가 치킨을 획득, 1위를 탈환하게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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