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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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플레이!' ATA, '장구' 앞세워 매치4 압살…'1위 탈환' [PWS]

기사입력 2022.07.27 21:43 / 기사수정 2022.07.27 22:3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ATA가 1위 자리를 빼앗았다.

27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4도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에 형성되며 바다를 포함했고, 주변을 탐색하던 '아레스'는 EOS에 집단지에 들어갔다가 조기 탈락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고 다시 한번 바다를 포함했다. '막내'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피오'를 잘라내며 1킬을 획득했다.

'래쉬케이'와 '제암'이 탈락한 상황, 세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BSG는 배고파를 터뜨렸지만, 고앤고와 다나와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다.

네 번째 자기장도 북서쪽으로 향했다. 다나와는 GNL과 고앤고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무너졌고, GCN은 ATA에 의해 마무리됐다.

담원 기아는 완벽한 샷으로 순식간에 오피지지를 잡아먹었지만, 뒤늦게 싸움에 합류한 기블리에게 당해버렸다. 젠지와 기블리까지 탈락한 가운데, 다섯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옮겨졌다.

GNL은 고앤고에 의해 마무리됐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쏠렸다. 교전력이 폭발한 ATA는 마루 게이밍을 터뜨리며 11킬을 기록했다.

헐크 게이밍과 눈치 싸움을 하던 '대바'가 '장구'에게 당하면서, Top4에는 이엠텍, ATA, 광동 프릭스, 헐크 게이밍이 남았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중심으로 좁혀졌다. 연막탄이 부족해 움직이지 못한 광동은 ATA와 이엠텍의 표적이 되면서 전멸했고, 남은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헐크 또한 정리됐다.

ATA와 이엠텍만 남은 상황, ATA는 '네픽스'와 '장구'의 활약을 앞세워 이엠텍을 무너뜨리고 매치4 치킨을 얻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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