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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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전신 성형' 데미 무어, 환갑 맞아?…나이 잊은 수영복 자태

기사입력 2022.07.26 10:0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근황을 전했다.

데미 무어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미 무어는 수영장에서 흰색 수영복을 입고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갑을 앞둔 모습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그에게 많은 이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1962년생으로 만 60세가 되는 데미 무어는 198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 결혼했던 프레디 무어와 1985년 이혼 후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으나 2000년에 이혼했다. 이후 16살 연하인 배우 애쉬튼 커처와 2005년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그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곳곳에 성형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화로 7억 원이 넘는 돈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전신 성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전 남편인 애쉬튼 커처의 불륜 등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을 고백하며 은퇴를 밝힐 때 성명서에 함께 이름을 올렸고, 그의 은퇴 선언 이후로도 윔블던을 직접 관람하러 함께 영국을 방문하는 등 여전히 친구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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