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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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경기력 끌어올리며 매치10 치킨 획득…최종 우승은 'ATA' [PWS]

기사입력 2022.07.24 22: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엠텍이 매치10 치킨을 획득한 가운데, 최종 우승은 ATA가 차지했다.

24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1주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마지막 매치10은 미라마에서 진행됐고, 첫 번째 자기장은 바다가 포함된 서쪽으로 향했다. 경기 초반, '미누다'는 혼자 돌아다니던 '다이노'를 잡아먹고 빠르게 1킬을 올렸다.

ATA는 1위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지만 '장구'를 살리러 가던 '아케이'가 같이 잡히면서 위기에 처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고, 젠지는 DEST의 남은 두 명을 정리하면서 2점을 획득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다나와는 도넛 USG를 쓰러뜨렸고, ISG는 GEX를 잡아냈다. 네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아래쪽으로 줄어들었다.

아우라 이스포츠는 고앤고에게 무너졌고, FL은 다나와에게 마무리됐다. AR이 담원 기아에게 쓰러진 상황, 차를 타고 이동하려던 젠지는 바퀴가 돌산 구멍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심바 게이밍에게 전멸당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다나와는 인원이 두 명 남은 ATA를 잡으러 왔지만, '네픽스'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다나와를 무너뜨리고 1위를 확정 지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이동했다. 고앤고는 심바 게이밍에게 정리됐고, BSG는 담원 기아에 의해 쓰러졌다.

Top4에는 담원 기아, 심바 게이밍, 이엠텍, ATA가 남았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또 한번 북서쪽으로 올라갔고, ATA는 이엠텍에게 정리됐다.

담원 기아를 터뜨린 이엠텍은 심바 게이밍까지 잡아내면서 매치10 치킨을 획득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ATA가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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