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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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켜!' 젠지, 매치7 치킨 획득하며 '18점 추가' [PWS]

기사입력 2022.07.24 20:1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젠지가 2위로 도약했다.

24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1주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7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중앙에 잡혔고, 바다가 일부 포함됐다. '살비아'를 통해 도넛 USG의 위치를 알아낸 헐크 게이밍은 판잣집을 둘러싸고 공격을 퍼부었지만, '아메리카노'의 활약으로 되레 '대장'을 잃게 됐다.

도넛 USG와 헐크 게이밍의 싸움을 지켜보던 '서울'은 '콘'을 노려 1킬을 올렸지만, BSG에 의해 죽고 말았다. 두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고, 많은 팀들의 표적이 됐던 헐크 게이밍은 결국 USG에게 마무리됐다.

세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갔다. GEX는 날카로운 플레이로 AR을 탈락시켰지만, 소리를 듣고 달려온 고앤고에 의해 마무리됐다.

남은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FL은 심바 게이밍에게 정리됐고, 네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내려갔다. 담원 기아에게 집중 공격을 받아 전력의 대부분을 잃었던 고앤고는 DEST에게 정리당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민둥산이 포함된 서쪽으로 이동했다. 다나와는 인서클 하는 과정에서 무너졌고, 도넛 USG는 ATA에게 무릎 꿇었다.

심바 게이밍까지 탈락한 상황,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이번 매치에만 7킬을 달성했던 담원 기아는 ATA와 이엠텍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다.

ATA와 킬을 주고받던 이엠텍은 싸움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젠지에게 마무리됐다. Top4에 DEST, 젠지, 아우라 이스포츠, BSG가 남은 가운데, BSG는 빠르게 탈락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풀스쿼드를 유지 중이던 젠지와 DEST의 교전이 펼쳐졌고, DEST를 싹쓸이한 젠지는 아우라 이스포츠까지 정리하며 18점을 획득하고 매치7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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