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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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플레이!' 아우라 이스포츠, 경기력 폭발하며 매치6 장악 [PWS]

기사입력 2022.07.24 19:3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우라 이스포츠가 매치6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4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1주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위클리 파이널에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8개 팀이 출전하며, 이틀간 합산된 포인트로 해당 주차의 승리 팀이 결정된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위쪽으로 올라갔다. GEX는 이동 중인 BSG를 공격해 1킬을 획득했고, 다나와는 FL을 상대로 1킬을 올렸다.

두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쏠렸다. 담원 기아는 GEX에게 급습 당했지만 빠르게 역공을 가해 되레 2킬을 얻어냈다. 세 번째 자기장 역시 북동쪽으로 좁혀졌다.

이엠텍은 도넛 USG에 의해 1명을 잃었지만, 날카로운 전략을 펼치며 AR을 싹쓸이했다. 네 번째 자기장도 북동쪽으로 옮겨졌다.

심바 게이밍, BSG와 난타전을 치르던 ISG는 전멸당했고, BSG는 DEST를 쓰러뜨렸다. GEX는 헐크 게이밍에게, 심바 게이밍은 도넛 USG에게 정리됐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중앙에서 살짝 위로 올라갔다. 남은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FL은 자기장 안에 들어오지 못한 채 쓰러졌고, 이엠텍은 헐크에게 무릎을 꿇었다.

아우라는 '0921'의 활약을 앞세워 다나와를 터뜨렸고, 한 명 남아있던 도넛 USG까지 마무리하며 이번 매치에만 5킬을 획득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이동했다.

남은 팀들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곱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쏠렸다. 담원 게이밍이 헐크를 정리하면서 Top4에는 아우라, 담원 기아, 젠지, ATA가 남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분전하던 담원 기아는 젠지에 의해 탈락했고, 젠지는 아우라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며 쓰러졌다. 이후 아우라는 마지막 남은 '장구'까지 잡아내며 손쉽게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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