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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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를 모르는 에이밍' KT, 트위치 잘 키워서 '1세트 압승' [LCK]

기사입력 2022.07.23 21:1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KT가 에이밍 캐리로 1세트를 가져갔다.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KT 대 농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T에서는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빅라' 이대광,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등장했고 농심에서는 '칸나' 김창동, '드레드' 이진혁,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에포트' 이상호가 나왔다.

1세트에서 KT는 오른, 오공, 사일러스, 트위치, 레나타를 픽했다. 농심은 그웬, 리신, 아지르, 아펠리오스, 탐켄치를 골랐다.   

경기 초반 농심이 지속해서 노림수를 던졌지만 KT가 극적으로 살아가며 이득을 봤다. 봇에서도 먼저 칼을 빼든 건 농심이이었다. 에이밍을 터트리려했지만 오히려 에포트가 잡히면서 에이밍 캐리각이 나왔다. 

농심도 봇 피해를 봤음에도 전령 교전에서 이를 뒤집었고 봇 1차를 파괴했다. 농심이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두 번째 전령과 용을 챙기며 속도를 계속 올렸다. 

세 번째 마법 공학 용 타임, 농심은 용 대신 바론 낚시를 시도했지만 KT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KT는 이를 기회 삼아 용은 물론 드레드를 터트렸다. KT에게는 노데스 에이밍이 있었다. KT는 네 번째 마법 공학 용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역전에 성공했다.

완전히 승기를 잡은 KT는 바론을 빠르게 획득하며 농심을 무너뜨렸다. 바론을 두른 KT는 미드로 밀어붙였다. 손쉽게 억제기를 파괴하며 쭉쭉 밀어붙였다. 

30분 경 농심도 후퇴하는 KT의 뒤를 잡았지만 화력을 이기지 못했다. 에이밍의 폭딜에 농심은 그대로 없어졌고 KT는 봇 미니언을 살리면서 게임을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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