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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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서예지 구하려 살인까지…"내가 죽인 것" 자수 결심 (이브)

기사입력 2022.07.21 23:30 / 기사수정 2022.07.21 23: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병은이 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최종화'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과 김정철(정해균)이 몸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라엘은 김정철을 향해 "고통이 뭔지. 수치가 뭔지. 죽을 만큼 느껴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둘은 계속해서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면서 김정철은 이라엘의 목을 졸랐다.

이라엘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이르자 강윤겸(박병은)이 나타났다. 이어 김정철의 뒤통수를 때렸고, 이내 쓰러졌다.

강윤겸은 "죽어"라며 김정철의 목을 졸랐다. 이라엘은 강윤겸을 말렸지만, 이미 김장철은 숨을 거둔 후였다.



강윤겸은 이라엘에게 "저 남자는 내가 죽인 거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라엘은 "나 때문이고 내가 한 거다"라고 답했다.

강윤겸은 "아니 내가 죽인 거다. 그것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 자수할 테니까 당신을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라엘은 "혼자 뒤집어씌울 수 없다. 내가 경찰에 얘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강윤겸은 그런 이라엘을 막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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