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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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폭발!' 이엠텍, 매치10 압도하며 '1위 확정' [PWS]

기사입력 2022.07.21 22:38 / 기사수정 2022.07.21 22:4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엠텍이 위클리 서바이벌 1위를 확정 지었다.

2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일 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0 역시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오른쪽 섬에서 출발해 페카도 중앙을 지났고, 첫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완전히 치우쳤다.

ATA가 '규민'을 확킬 내자 남은 인원을 정리하러 온 BSG는 기블리를 빠르게 탈락시켰다. 경기력이 살아난 담원 기아는 다나와를 잡아먹으며 순식간에 4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잡혔고, 고앤고는 GCN을 전멸시켰다. 세 번째 자기장이 서쪽으로 옮겨진 상황, 마루 게이밍은 이동 중이던 젠지를 무너뜨렸다.

네 번째 자기장은 위쪽으로 올라갔다. 남은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EOS는 이엠텍에게 쓰러졌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형성됐다.

GNL은 담원 기아와 ATA에 의해 정리됐다. BSG는 혼자 남은 '승용'을 처리하며 마루 게이밍을 탈락시켰고, 헐크는 ATA를 정리하며 11위로 도약했다.

인서클 하려던 BSG는 헐크의 집중 공격을 받아 전멸했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오토바이를 타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려던 배고파는 이엠텍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다.

고앤고는 담원 기아를 마무리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이동했다. 헐크가 고앤고를 마무리하면서 Top4에는 오피지지, 이엠텍, 헐크, 광동이 남게 됐다.

헐크와 광동이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여덟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향했다. 이엠텍에게 조금 더 유리한 점자기장이 생겼다. 이엠텍은 풀스쿼드를 유지하던 오피지지를 무너뜨리고 위클리 서바이벌 1주 차 1위를 확정 지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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