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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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들의 노련함!' 마루 게이밍, 매치9 승리하며 '21점 획득' [PWS]

기사입력 2022.07.21 21:55 / 기사수정 2022.07.21 21:5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마루 게이밍이 매치9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일 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9도 미라마에서 열렸고, 첫 번째 자기장은 정중앙에 잡혔다. 이엠텍은 마루 게이밍을 상대로 잘라먹기를 시도했지만, 역공을 당하며 되레 전멸당했다.

ATA는 '장구'의 슈퍼 플레이를 앞세워 배고파를 터뜨렸다. 두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갔다. '로이'가 확킬 난 가운데, 세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형성됐다.

이동 중이던 담원 기아의 허리를 끊어낸 젠지와 다나와는 사이 좋게 킬을 나눠 먹으며 담원 기아를 빠르게 탈락시켰다.

네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젠지와 킬을 주고받은 광동은 다나와에게 급습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매치, 다나와의 반란이 시작됐다. 차도 근처에 자리를 잡은 다나와는 정확한 저격으로 이동 중이던 젠지를 전멸시켰다. 헐크는 BSG를 쓰러뜨렸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중심부로 형성됐다.

헐크는 EOS에 의해 정리됐고, 앞선 전투로 큰 피해를 입었던 EOS 역시 탈락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살짝 치우쳤다. 기블리를 정리한 고앤고는 ATA까지 마무리하며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GCN이 탈락하면서 Top4에는 고앤고, 오피지지, 마루 게이밍, 다나와가 남았다. 다나와는 오피지지를, 마루 게이밍은 고앤고를 마무리했다.

양 팀 모두 2명씩 남은 상황, '승용'이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다나와를 무너뜨리고 매치9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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