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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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중위권 반등!' BSG, 날카로운 플레이로 매치7 장악 [PWS]

기사입력 2022.07.21 20:2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BSG가 매치7에서 킬을 대거 획득하며 중위권으로 상승했다.

2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일 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7 역시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완전히 남쪽으로 치우치며 바다를 많이 포함했다. 젠지는 안일하게 들어오는 배고파를 급습해 '윤종'과 '투하트'를 잡아내고 큰 타격을 입혔다.

기블리와 맞닥뜨린 배고파는 '피오'를 잃었지만 '토시'와 '규민'을 잡아내며 2킬을 획득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가며 고앤고에게 유리해졌다.

EOS는 헐크와 젠지에 의해 전력의 반을 잃으며 위기에 처했다. 그 사이 세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살짝 치우치며 헐크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네 번째 자기장은 바다가 살짝 빠진 남서쪽으로 잡혔다. GNL은 마루 게이밍과 담원 기아의 집중 공격을 받아 전멸 당했고, 고앤고 또한 광동과 헐크에게 견제를 받으며 빠르게 탈락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이 아래쪽으로 내려간 사이, 인서클 하는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던 마루 게이밍과 담원 기아가 정리됐다. 혼자 남아있던 'DG98'는 기블리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ATA는 GCN을 정리했고, 남은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이엠텍도 탈락했다. 기블리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제암'은 마지막 힘을 짜내 EOS를 전멸시킨 후 젠지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살짝 옮겨졌고, 다나와는 헐크와 ATA의 공격을 받으며 탈락했다. ATA가 화력을 폭발시키며 8킬을 추가한 상황,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헐크와 젠지에게 양각이 잡힌 ATA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젠지, BSG, 헐크, 오피지지가 남았다. 인원이 얼마 없었던 헐크는 빠르게 탈락했고, 여덟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지며 모두 인서클 했다.

숨 막히는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점자기장이 형성됐다. 젠지는 한 명 남은 오피지지를 정리했지만 BSG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당하면서 매치7 치킨은 BSG의 차지가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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