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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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교전력!' 기블리 이스포츠, BSG 압살하며 매치6 치킨 획득 [PWS]

기사입력 2022.07.21 19:3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기블리가 매치6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일 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완전히 서쪽으로 치우쳤다. 다나와는 EOS를, ATA는 헐크를 공격해 1킬씩 올렸고, 마루 게이밍은 '피오'를 끊어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옮겨졌다. 자리를 선점한 후 ATA에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 젠지. 처음에는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팀킬을 하는 등의 실수가 나오면서 일찍 탈락하게 됐다.

세 번째 자기장은 몬테 누에보가 포함된 중심부로 좁혀졌다. 마루 게이밍이 '실키'를 잡아낸 상황, 네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옮겨졌다. 고앤고는 헐크를, 광동 프릭스는 GNL을 전멸시켰다.

EOS는 '승용'의 수류탄에 의해 탈락했고, 인원이 얼마 없었던 마루 게이밍 역시 정리됐다. 다나와는 좋은 수비를 펼치며 고앤고를 쓰러뜨렸지만, 오피지지의 공격을 받고 전멸당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올라갔고, 담원 기아는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오피지지를 잡아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담원 기아는 혼자 남은 '독도'를 잡으며 GCN을 정리한 후 배고파까지 터뜨리며 이번 매치에만 7킬을 획득했다.

기블리와 마주친 이엠텍은 분전했지만 인원 수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Top4에는 기블리, 담원 기아, BSG, 광동 프릭스가 남은 가운데, 자기장은 동쪽으로 형성됐다.

풀스쿼드를 유지하던 담원 기아는 BSG에게 당해 버렸고, 2명 남아있던 광동 프릭스 역시 기블리에게 정리됐다. 여전히 풀스쿼드를 유지 중인 기블리와 BSG의 싸움이 열렸다.

점자기장이 형성된 가운데, 승리는 기블리가 차지했다. 기블리는 깔끔한 교전력을 선보이며 BSG를 압살하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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