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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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달라졌다…차광수와 날 선 신경전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7.21 10:47 / 기사수정 2022.07.21 10:4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과 차광수가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2회에서 슬비(서현 분)는 일중(차광수)의 제안에 따라 주철(정인겸)이 있는 정신병원으로 향한다. 일중이 슬비를 이곳으로 데리고 간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일중은 본인의 약점을 쥐고 있는 최 대표가 남긴 USB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불같이 화내며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그 USB는 수광의 손에 들어가며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슬비와 일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슬비는 이 병원에 누가 있는지, 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또한 주철이 슬비를 보자마자 기겁하며 계속 다른 사람의 이름만 부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다고.



그런가 하면 슬비는 일중을 경계하면서도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예언을 하게 된다. 슬비의 예언을 들은 일중은 의심의 여지없이 바로 실행에 옮기며 그가 가진 탐욕을 그대로 드러낸다. 하지만 이 예언은 또 다른 반전을 가져오며 스펙터클한 전개로 이어진다고 한다.

마냥 순수하고 어린 아이 같이 해맑았던 슬비가 변화를 예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서현과 차광수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의 내막은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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