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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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권유리 주연 '굿잡' 측 "감독 교체, 배우와의 갈등 때문 아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20 18:59 / 기사수정 2022.07.20 21: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새 드라마 '굿잡' 측이 감독 교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ENA 새수목드라마 '굿잡' 제작진은 "감독 교체 기사에 관한 입장 전달드린다"면서 "류승진 감독은 전체적인 작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으로,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와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서 "이에 강민구 감독님이 연출자로 새롭게 투입되어 현장을 이끌고 있다. 배우 및 제작진 모두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잡'은 재벌 탐정 은현기와 초시력 장착 오지라퍼 한설록이 만나 펼치는 탐정 수사를 담는 작품. 배우 정일우, 권유리가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다음은 '굿잡'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NA 새수목드라마 '굿잡' 제작진입니다. 오늘(20일) 보도된 감독 교체 기사에 관한 입장 전달드립니다.

류승진 감독님은 전체적인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로 포지션을 옮겨 대본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으로,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와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강민구 감독님이 연출자로 새롭게 투입되어 현장을 이끌고 계십니다. 배우 및 제작진 모두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M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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