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와사 투병' 박지헌 "드디어 눈썹·콧구멍 움직여…온몸이 빵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구안와사 투병 중인 박지헌이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벼운 운동은 좋다고해서 팔굽혀펴기 쬐끔 하고 동네 편의점에서 아가들과 아이스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흰티와 모자를 입고 외출한 박지헌이 담겼다. 안면마비를 겪고 있는 박지헌의 한층 회복된 근황이 안도감을 자아냈다.

박지헌은 "오늘 드디어 눈썹과 콧구멍이 움직였어요. 기쁜 날입니다. 축하해 주세요"라며 "의사선생님 왈 온몸이 빵점. 건강과의 전쟁 선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인영은 "오빠! 운동을 무리하지 않게 해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박지헌을 걱정했다.

한편, 박지헌은 2004년 V.O.S로 데뷔했다.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