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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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돈까스 빌런' 오지헌과 찐친 바이브…"자전거 탈 때마다 살 찌는 거니?"

기사입력 2022.07.19 16: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종철이 오지헌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이 XX가.. 왜... 양주에 온거죠? 아...진짜.. 넌 자전거를 탈 때마다 살 찌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지헌이 자전거를 끌고 와 활짝 웃으며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그런 오지헌의 모습에 절규하는 듯한 정종철의 모습이 함께 담겨 웃음을 준다.

이전에도 정종철은 오지헌이 양주로 찾아와 돈까스를 달라며 웃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찐친이시네요ㅎㅎ", "또 돈까스 내놔인가요ㅋㅋㅋㅋㅋ", "체력 대단하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정종철은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개인사업 및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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