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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를 가려보자!'…'2022 PWS: 페이즈 2'서 활약 기대되는 한국 팀 Top4는?

기사입력 2022.07.19 12: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2022 PWS: 페이즈 2'에서 우승을 거둘 팀은 어디일까?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2(Phase 2)'가 오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월 PWS: 페이즈1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PWS에는 한국과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최정상 기량을 갖춘 48개 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PWS: 페이즈2에는 PCS7 아시아 참가 시드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에 필요한 포인트인 PGC 포인트가 걸려있는 상황, 한국 팀들이 강력한 경쟁 상대를 제치고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2 PWS: 페이즈2' 개막이 하루 남은 시점에서 엑스포츠뉴스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팀들의 현 상황과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



> 젠지(Gen.G)

한국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젠지는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PGC 2019 우승팀이자 2021 PWS: 페이즈2 우승팀이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만 아니라 팀워크까지 완벽한 젠지는 '이노닉스' 나희주를 중심으로 '애더' 정지훈, '렌바' 재영서, '스피어' 이동수, '아수라' 조상원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 BSC 시즌6에 이어 이번 BSC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PWS: 페이즈1에서도 4위에 오르는 등 우승후보 1순위 팀임을 입증하고 있는 젠지가 2022 PWS: 페이즈2에서도 좋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광동 프릭스

광동 프릭스는 아프리카 프릭스(광동 프릭스 전신)로 활동하던 2021년 PWS 프리시즌, PWS: 페이즈1 우승을 차지하고, 광동 프릭스로 거듭난 이후 2022 PWS: 페이즈1에서도 우승하며 PWS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PNC 2022 국가대표 출신인 '래쉬케이' 김동준을 비롯해 '히카리' 김동환, '아카드' 김광현, '이엔드' 노태영이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며 BSC 시즌7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던 광동 프릭스가 2022 PWS: 페이즈2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PWS 대회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 담원 기아(DWG KIA)

전통의 배틀그라운드 강호답게 BSC 시즌7에서도 강팀의 면모를 보였던 담원 기아. 최종 순위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마지막 매치까지 우승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다.

담원 기아의 폼이 한껏 올라있는 상황, 주장인 '언더' 박성찬, '멘틀' 임영수와 '폭시' 이재호, PNC 2022 한국 대표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로키' 박정영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다나와 이스포츠

2022 PWS: 페이즈 1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2위라는 성적을 거둔 다나와. BSC 시즌7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2022 인천 챌린지 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강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서울' 조기열, '렉스' 김해찬, '살루트' 우제현, '람부' 박찬혁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 이루어진 다나와가 2022 PWS: 페이즈 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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