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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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82년생 김지영'…결혼 육아 경험 녹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19 09: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연극 ‘리어왕’에 이어 올해도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무대에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 이후 국내에서만 130만 부 넘게 판매되고, 30여 개의 나라에 수출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유미, 공유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해 관객 367만 명을 동원했다.

국립극단의 연극 'SWEAT 스웨트: 땀, 힘겨운 노동'으로 제23회 김상열 연극상을 받은 안경모 연출과 뮤지컬 '아랑가'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한 김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에는 소유진을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지영 역에는 소유진, 임혜영, 박란주가 캐스팅됐다. 남편 정대현 역에는 김승대, 김동호 배우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송영숙, 최정화, 홍성춘, 권태권, 도율희, 안솔지, 김원목, 장두환 배우 등이 출연한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27일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에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 스포트라이트, 문화아이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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