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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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우영우' 촬영 후기 눈길…"박은빈X하윤경, 친언니처럼 잘 대해줘"

기사입력 2022.07.18 14: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동무랑 최변이 정말 친언니처럼 잘대해줘서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당"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조심스럽지만, 덕분에 탈북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촬영 준비하는 내내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고 대단하기도 했어요"라며 "제가 많은 힘은 없지만 이번을 통해 더 귀기울이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강기영(정명석 역), 박은빈(우영우), 하윤경(최수연)과 함께 변호인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또 이어진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에는 '찐언니바이브.....'라는 글을 게재하며 하윤경의 남다른 '언니력'을 인증했다.

이에 안은진과 하윤경, 이혜빈, 리사 등 수많은 배우들이 환호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인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계향심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사진=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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