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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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RAJA ORIGIN on ZEMIT', 사전 예약 시작…'드래곤라자'가 게임으로?

기사입력 2022.07.18 10:0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AGONRAJA ORIGIN on ZEMIT'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18일 ㈜팡스카이(대표 지헌민, 조호현)는 ㈜빌리온게임즈(대표 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한국 및 대만에서 서비스중인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버전인 '드래곤라자 오리진 on ZEMIT (DRAGONRAJA ORIGIN on ZEMIT)'의 8월 18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단행본 누적 판매 200만부를 넘긴 90년대 최고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감성은 물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시스템과 UI를 선보였으며, 거래소와 다양한 던전을 통해 최강의 아이템을 획득하고 변신과 펫을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경험하는 등 MMORPG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DRAGON RAJA ORIGIN on ZEMIT'은 기존 '드래곤라자 오리진'에 P2E 시스템과 NFT를 장착했다. DRAGONRAJA ORIGIN on ZEMIT이 온보딩될 플랫폼은 제미터(Zemiter)라는 클레이튼 기반의 신규 블록체인 플랫폼이고 해당 플랫폼의 기축 통화는 제밋(Zemit)라는 코인이다. 제미터는 위믹스와 마블렉스를 잇는 P2E게임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P2E가 허용되지 않기에 국내가 아닌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버전을 기반으로 하지만 P2E와 NFT를 추가한 글로벌 버전의 게임이다.

'DRAGON RAJA ORIGIN on ZEMIT'은 기존 MMORPG에 P2E와 NFT를 추가하여, 재미와 보상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전세계 이용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쟁취할 수 있도록 총 6개 언어(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베트남어, 한국어)를 지원하며, 자동 번역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팡스카이 담당자는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동할 수 있는 하나의 세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풍성한 보상을 준비해 두었으니 사전 예약에 많은 글로벌 유저분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팡스카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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