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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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도시어부4' 출격…"父 위해 효도하러 나왔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7.16 09:2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도시어부4’에 가수 선미와 갓세븐 뱀뱀이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충남 태안에 이어 화성 전곡항으로 대광어 낚시에 나선다. ‘낚시 왕 선발대회’의 첫 게스트로 ‘솔로 퀸’ 가수 선미와 ‘태국 프린스’ 갓세븐 뱀뱀이 출격한다.

선미는 “도시어부에 효도하려고 나왔다”며 오로지 도시어부 애청자인 아버지를 위해 도시어부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하며 효녀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뱀뱀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낚시 한 경험이 있는 이태곤에게 “(오늘)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칭찬을 받으며 시작부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뱀뱀은 출조 전 “제가 오늘 잘 할지 말지는 덕화 선생님에게 달린 것 같다”며 의지했고, 이에 이덕화는 바로 듬직하게 “빌리브미”를 외치며 화답해 오늘 낚시에서 두 사람의 브로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하차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고정 자리를 지키게 된 김준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대결에 임했다. 대광어 첫 수에 걸린 황금배지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를 벌였다고. 과연 김준현은 그간의 설움을 날려버리고 낚시 왕으로 가는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선미와 뱀뱀이 각각 ‘솔로 퀸’에서 ‘낚시 퀸’으로, ‘태국 왕자’에서 ‘바다의 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모두가 예상치 못한 반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이는 오늘(1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4’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4'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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